[카카오브레인 패스파인더 1기] 코딩테스트

생애 첫 코딩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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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트에서 봤고 총 5문제에 5시간을 줬다.

근데 저 사이트 백스페이스가 안먹힌다. 난 chrome을 쓰고 있는데, 백스페이스가 안먹혀서 ide에서 복붙해서 코드를 적을 수밖에 없었다. 근데 이러면 하면 불이익? 같은 게 있을 수 있다고 경고 메세지가 떴다.

이걸로 점수가 깎이면 좀 슬플 것 같다.

다음부턴 코딩테스트 본다고 한 사이트에서 사전에 한두 문제 정도는 풀어봐야겠다.

visual studio에서 코드를 쓰고 옮겨적었는데, 이러면 안되는지.. 잘 모르겠다.

그리고 원래 비대면 코테는 이런 식으로 진행하는지, 시간은 원래 5시간씩 주는지도 모르겠다.

경험을 하면 궁금증이 풀릴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생긴 느낌이다.

입사 시험이 아니라서 그런 건가?

그리고 이 사이트는 hidden testcase라는 게 있어서, 틀렸는데 왜 틀렸는지 알 수 없는 testcase가 많았다.

15개 testcase가 있으면 한 10개 정돈 볼 수 없었던 것 같다.

그리고 <bits/stdc++.h> 헤더를 사용했다. 좀 당황스러웠다.

Review

코테 문제를 외부에 유출하면 법적 책임을 물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간략하게 리뷰만 하자면,

1번은 문자열을 활용한 문제였고, n이 2000 이하였기 때문에 그냥 brute force로 풀었다.

2번은 rest api를 활용하는 문제였는데, c++으로 제출할 수 없다고 해서 풀지 않았다. 아니 못 풀었다. rest api 관련 문제가 나온다고 사전에 공지를 했었는데, 코테 전에 배우기 어려울 것 같아 그냥 포기했다. 너무 쉽게 포기했나 살짝 후회되기도 하지만..

3번이 조금 까다로웠던 것 같은데, 특정 구간마다의 최소값을 구하고, 그 최소값들의 최대값을 구해야 했다.

시간초과가 걸려서 그냥 segment tree로 구현했다.

4번은 DFS인지 BFS인지 모르겠다. 그냥 백트랙킹으로 풀었다. 아직 초보라 DFS와 BFS를 잘 구분하지 못한다. 풀면서 DFS, BFS는 기초 중에 기초인데, 이렇게 몰랐었구나 싶었다. 내일부턴 DFS, BFS를 좀 빡세게 해봐야겠다.

5번..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사실 그렇게 어렵지 않은 문제였던 것 같다.

15개 testcase 중 3개가 시간초과가 걸렸다.

특정 수열에서 연속되는 값들의 최대값을 구하는 알고리즘을 잘 변형시키다보면 시간초과를 해결할 수 있어보였다.

이걸 끝나기 10분 전에 발견해버려서 결국 고치지 못하고 제출했다. 12개 testcase는 맞았는데, 이게 부분 점수가 있는지 모르겠다.

이 문제는 머리를 식히고 나중에 다시 한 번 생각해봐야겠다.

 

시간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한 것 같아 너무 아쉽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데, 너무 자만한 것 같다.

한 문제에 3시간이 남아서 너무 쉽게 생각했던 것 같다.

 

2번을 아예 시도도 하지 않아서 아마 떨어질 것 같은데, 그래도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너무 많다는 걸 느꼈다.

그나저나 이정도 리뷰는 괜찮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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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를 보면서, 코테 기회가 나중에 또 생기면 무조건 보자! 는 생각을 했다.

이건 정말 돈 주고도 살 수 없는 기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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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코테를 보신 분들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값진 경험의 기회를 주신 카카오브레인 측에 감사드립니다.

문제가 있을 시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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