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말 가을이다노트북을 드디어 고친 것 같다 몇 년 동안 나를 괴롭혔던 고질적인 문제도 얼추 해결된 듯하다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 마지막으로 글을 올린 게 5월이더라. 대략 그때즈음에 난 기초과학연구원 인턴 면접을 준비중이었던 거 같고면접을 보고, 결국 합격했다. 그리고 베를린을 가는 것도 붙고 다녀왔다.베를린은 정말 아름다웠고 황홀했다.요즘엔 시벨리우스 6, 7번을 주로 듣는데, 아, 정말 들을 때마다 미칠 것 같다. 특히 7번을 들을 때면 느껴지는 그 황홀감은..7번은 미네소타/벤스케2016을 들으면 되고 6번은 카라얀/베를린/1980 이었나? 그거랑 베르글룬드/헬싱키/1968, 이었던 거 같은데아 그냥 ..... 말이 필요가 없다. 일요일에는 고백을 받았고, 9월까지만 만나보자고 하여 그렇게..
블로그 글을 얼마만에 쓰는지 모르겠습니다. 누가 이런 글을 읽을지는 모르겠으나, 그리고 이전에는 아마 반말로 썼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존댓말로 글을 작성하려 합니다. 몇년 뒤의 나 말고는 또 볼 사람이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글을 작성하는 일은 저에게 큰 즐거움입니다. 생각을 정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뭔가 명상하는 듯한 기분도 듭니다. 그냥 멍 때리며 글을 쓰게 되거든요. 하지만 요 몇년 동안 글을 거의 작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저는 정말 오랫동안 아팠습니다. 그리고 근 몇년 동안 심하게 아팠습니다. 심하게 아파진 게 대충 3-4년 정도 되었네요. 저는 매일, 길게 일기를 쓰는데 가끔 이전 일기를 들춰보면 고통에 대한 기록이 대부분입니다. 저의 만성 통증은 제 10대 후반과 20대 초반의 대부..
24/06/15 토요콘서트에 다녀왔다시간을 거의 딱 맞춰서 도착했다 다음엔 좀 더 빨리 도착해야지.. 입장 못 할 뻔 했디;;11시에 시작해서, 1시 40분 쯤에 마쳤다 앙코르 한 곡 더해서- 곡 이름을 모르겠다;어디에 써놓는다는데, 다음에는 찾아보고 나와야지 바이올린 선율이 아름다운 곡이었다 곡은 reinecke 플협 d major, franck 교향곡 d minor 2곡이었다솔직히 플협.. franck 교향곡의 뽕에 묻혀버렸다...그래도 좋았던 것 같다 아 근데 이따가 한 번 더 들어볼 예정 --- 아 프랑크 교향곡은 정말너무 너무너무 좋았다 예당 콘서트홀도 처음이었고, 대편성 관현악 곡을 실황으로 듣는 것도 처음이었다첫 시작 때 바이올린이 왼쪽 오른쪽에서 들리는 게 너무 아름다웠고악기를 전부 아는..
를 갔다왔다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1802 IBK챔버홀주식회사 프레스토컴퍼니" data-og-host="www.sac.or.kr" data-og-source-url="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1802" data-og-url="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1802" data-og-image="https://blog.kakaocdn.net/dna/bdsKgE/hyWhaeqy3m/AAAAAAAAAAAAAAAAAAAAABdctI2lFh2U65fjLdgsKA1VmlMvfXkud25qJ4njD7eY/img.jpg?credential=yqXZFxpELC7KVnFOS48ylbz2pIh7yKj8&expires=1793458799&allow_ip=&allow_referer=&signature=VVdT2BrLopHQ6MB6mFqcEZr6mH0%3D
요즘 많은 생각을 한다 몸 상태는 이전과 비슷하다 시간이 많이 지났음에도조금 나아진 것 같기도 하고만나고 싶은 사람들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은데언제쯤 가능해질지 벌써 6월이다.. 2024년내가 이 블로그를 시작한 게 2021년인 거 같다 블로그에 쓴 일기들은 전부 blur 처리 했다이 블로그를 조금 더 손 봐서 다양한 이야기들을 꾸준히 써보고자 하기에부끄러운 글들은 내렸다부정적인 글들 뿐이다 ㅋㅋ그땐 참 힘들었다 포기하고 싶을 정도로 아무튼 앞으로는 내 취미생활에 대해서도 올리고 수학 공부한 것들도 올리고.. 이것저것 올리려고 한다조금 더 꾸준하게 ㅋ ㅎ -- rieman geometry 안 하다가 다시 시작했다문크레스 일반위상수학 공부도 하고아- 이건 신기한 사실인데 위상수학의 문크레스가 opti..
1. 나 화법 사용하기 2. 비난하지 않기 3. 과거를 끌어오지 않기 4. 주장만을 비판하기 1. 나 화법 사용하기 너는 ~ 하더라 라는 말보다는 나는 네게서 ~함을 느꼈어 라는 말이 낫다. 전자는 상대를 공격하는 논조를 띄는 반면 후자는 나의 감상을 말하는 것일 뿐이니 말이다 이 방법은 쓸데없는 감정의 소모를 줄이고 오해의 여지를 차단하므로 보다 더 건설적인 대화를 가능케 한다 2. 비난하지 않기 이런 쓰레기 같은 글을 봤나 보다는 이 글은 ~라는 이유로 비판받아 마땅하다 처럼 근거를 들어 비판하는 것이 옳다 이는 타인에게 모멸감을 줘선 안 된다는 도덕적 당위를 떠나, 실리적인 이득 떄문이기도 한데 전자는 타인의 동의를 구하기 어려운 반면 후자는 다수의 동의를 쉽게 얻기 때문이다 원색적인 비난은 그 취..
5시에 메일이 올 줄 알았는데, 딱 2시에 메일이 왔다. 밥 먹고 연구실 돌아가니 메일이 와 있었다. 오랫동안 블로그에 들어오지 않았는데.. 이건 쓸만하다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방학 때 학교에서 하는 학부연구생 프로그램(돈 줌)을 신청해서 CV 랩실에 들어갔다. 근데 교수님께서 해외에 나가 계셔서 연구실을 가도 사람이 별로 없다. 자율출퇴근이기도 하고.. 사실 교수님께서 그냥 안 나오시는 건 줄로만 알았는데, 교수님께서 해외에 계시다는 걸 저번에 세미나를 할 때, 분명 오후 1시인데 교수님 방 시계는 9시를 가리키는 걸 보고 알았다. 그리고 다른 석사 분들도 해외에 나가있는 경우가 많아서 연구실을 가면 포닥을 하고 계신 박사님 한 분, 석사 한 분 정도 계신다. 학부연구생은 나 포함 3명인데, 자율..
얼마만의 포스팅인지 모르겠다. 사실 이 블로그는 원래 기술블로그였다. 근데 2학년 1학기가 시작하면서, 포스팅하기가 너무 힘들어졌다. 그래서 기술적인 내용보단 그냥 개인적인 내용이 주를 이루게 되었다. 2학기엔 전공을 좀 빼려고 한다. 활동도 줄이고 좀 널널하게.. 일단.. 이번주에 시험이 하나 있고 다음주에 3개가 있다. 시험 끝나고, 진짜 기술블로그를 만들려고 한다. github.io로. 거기엔 정말 기술적인 내용만 들어갈 것 같다. 논문 구현, dacon 참가 후기, 개념 설명 등.. 이 블로그는.. 솔직히 이렇게 기록해서 어디에 써먹을까 싶다. til도 마찬가지이다. 그냥 일기가 되어버렸다. 일단 시험공부를 하자.. 시험이 끝나면, 제대로 정리해야겠다.
